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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손석구 감독이 "10년 전부터 연출 욕심 있었지만 포기, 트라우마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전부터 단편 영화를 연출하고 싶었다. 준비를 하다가 자신이 없어서 포기를 하기도 했다. 연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장편 도전도 가고 싶다. 장편 가자"라고 포부를 전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오는 8일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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