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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엄마가 된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을 통해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정현은 임신 5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 입덧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현은 "내년에 영화 두 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2019년 4월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후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달달한 신혼생활과 엄청난 요리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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