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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자타공인 '개그계 최수종'이 탄생했다. 개그맨 이용진이 가정적인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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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설레는 순간을 묻자 이용진은 건조한 부부라고 답을 대신했다. "저희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평범하다. 아내가 무뚝뚝한 편이다. 둘 다 애교도 없다. 아내에게 힘들다고 토로하면 '가장인데 못 이겨내면 어쩔 거냐', '세상 사람들은 다 힘들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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