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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규가 오는 11일 결혼하는 딸 이예림과 예비 사위인 축구 선수 김영찬의 결혼식을 위해 특급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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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딸을 걱정하며 앞날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이경규의 인간적인 모습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이경규와의 취중찐담을 통해 부녀지간의 정을 나눴던 이예림이 "아빠는 비빌 언덕이라는 말 아직 유효해?"라고 묻자, 이경규는 "이제 난 비빌 언덕이 아니지, 서로가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줘야 해"라며 예비 부부에게 속 깊은 조언을 한다. 더욱이 이경규는 여전히 아빠로서 딸을 감싸주겠다는 의미로 감동 어린 응원까지 전한다고. 인생 선배이자 아버지로서 예비 부부의 꽃길을 바라는 이경규의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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