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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 가족이 솔루션을 시작했다.
이지현은 솔루션 중 하나인 '아이들과 집안 일 나눠 하기'에도 도전했다. 규칙 정하기에서는 협조적이었던 우경이가 이번에는 고집을 피우며 폭발했고, 엄마가 단호해져야 한다는 노규식 박사의 조언대로 이지현은 우경이의 행동에 단호한 태도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의 행동은 엄마의 관심을 얻기 위한 것"이라며 이지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솔루션을 잘 따르던 우경이는 이지현이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지루함을 참지 못해 계속해서 칭얼거렸고, 이지현은 강경한 훈육으로 우경이를 진정시켰다.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우경이는 잠시 진정되는 듯 했으나, 이지현이 본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결국 분노하며 생각지도 못한 돌발 행동을 저질러 출연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가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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