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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근수저' 김민경이 이번엔 아이스 스케이트에 도전한다.
걱정 끝에 아이스 스케이트화를 신고 빙판 위에 선 김민경은 넘어질까 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도윤 감독은 초보자를 위한 돌고래 모형의 특별한 도구를 준비했고, 김민경은 돌고래에 의존해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김민경은 펜스를 잡고 동작을 연습하자는 감독의 말에 영혼의 단짝이 된 '돌고래'를 빼앗길까 봐 선수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는 후문.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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