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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의외의 요리실력을 뽐냈다.
진은 9일 자신의 SNS에 "진짜 심심하다"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볶음밥 사진이다. 김가루와 계란으로 예쁘게 세팅된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외모 뿐 아니라 요리실력까지 완벽한 진의 '금손' 면모가 드러나는 사진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1 올해의 노래'에 '버터'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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