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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불륜카페에서 아내 실체 알게 된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내의 불륜 사실보다 더 충격적인 내막을 다룬 '애로드라마', 그리고 지난주에 이은 결벽증 아내와 연락두절 남편의 이혼 절차 경험까지 공개하는 '속터뷰' 2라운드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등장한 조준&김영화 부부는 '속터뷰' 최초로 법원에서의 이혼 절차 경험을 공개한다. 남편 조준은 "저를 영상으로 찍으면서 대답을 해야 하더라"며 디지털 '합의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는 "'합의 이혼 맞으십니까?'라고 묻는다. 근데 갑자기 거기서부터 무릎 꿇고 막 소동 피우려고 했다"라며 혼란스러웠던 이혼 절차의 경험을 떠올렸다. 과연 '합의 이혼' 절차까지 가본 이 부부의 고민은 무엇일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아내와 불륜카페에 엮인 충격 사연, 그리고 결벽증 아내와 연락두절 남편의 토크 배틀 2차전은 12월 11일 토요일 밤 11시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될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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