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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이 전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포인트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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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과 대적하는 빌런의 수가 늘어난 만큼,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스파이더맨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재등장하는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캐릭터는 배우 교체 없이 이전 시리즈에서 실제 그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소화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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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에서 그는 성장하고, 책임을 지고, 히어로로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처럼 모두가 기다려온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포인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존 파브로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15일 국내 개봉하며 북미는 이틀 뒤인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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