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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 류현진 선수가 출연해 국가대표급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을 먹고 경기가 잘 풀리면 질 때까지 같은 음식만 먹는다는 웃픈(?) 징크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어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적이 좋았던 지난 2019년엔 "질리도록 감자탕만 먹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모태 장난꾸러기'라는 18개월 된 딸의 짓궂은 장난 때문에 육아 스트레스(?)를 몸소 체험 중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육아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는 동엽의 말에 야구보다 힘든 게 육아라고 토로, "처음부터 어설프게 했어야 되는데" 라며 귀여운(?) 후회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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