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게 먹겠습니다. 나도 모양은 꽃. 괜찮아. 얼굴은 있잖아. 꽃 모양 사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두 딸을 위해 직접 만든 볶음밥이 담겼다. 귀여운 하트 그릇에 담긴 두 딸의 볶음밥 옆에는 꽃 모양 사과 장식까지 곁들여진 모습. 그러나 인교진의 볶음밥에는 꽃 모양을 만들고 남은 사과가 빙 둘려있어 '웃픔'을 자아낸다. 이에 인교진은 "그래도 머리카락은 나만 있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소이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며 인교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