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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그림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겸 화가 솔비를 응원하고 나섰다.
참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얀 캔버스 위로 작가 자신 안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고 보듬고 용서하고 또 다시 고찰하여 새로운 나로 도약하기까지 몰입과정은 살아있는 것 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작가가 자신의 고통과 환희의 결정체를 세상 밖으로 꺼냈을 때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예술가들의 몫이다. 그렇기에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응원할 것이다. 그 마음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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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아트페어는 10년 이상 진행되어온 권위 있는 예술 무대로 솔비의 작품이 국내에서 표절 논란이 있었을 지언정, 해외에서는 현대미술의 성립요건을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아 아트페어에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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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하는 이들이
참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얀 캔버스위로.
작가 자신안에 살고있는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고 보듬고 용서하고 다시 고찰하여..
새로운 나로 도약하기까지의 몰입 과정은
살아있는 것 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타 작가들 역시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작가가 자신의 고통과 환희의 결정체를
세상밖으로 꺼내었을때.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예술가들의 몫이다.
우린 모두 예술가이기에.
그렇기에.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응원할것이다. 그 마음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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