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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지원, 한지혜, 공효진이 남다른 비율로 스키장을 빛냈다.
엄지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 스키삼총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배우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우 공효진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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