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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완성형 그룹'임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트로피를 받으면서 데뷔를 향해 여섯 명이 함께 달려온 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데뷔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들도 따라오고 있어서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곁에서 힘써주시는 회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이브가 되겠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핫 트렌딩 송즈 차트, 빌보드 재팬의 '핫 100'과 '아티스트 100',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점차 키워나가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아이브는 '일레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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