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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아침 내가 샤워하다가 코를 풀었는데 밖에서 있던 신우가 '똑똑!' 엄청 조용한 목소리로(이준이가 아직 자고 있었다). '혹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했다. '진짜 우는 거면 어쩌려고 했어?' 했더니 '달래줘야지' 한다. 우리 신우, 다정한 신우의 다정한 순간! 여기 적어두고 기억해둬야지"라고 적었다.
김나영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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