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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옷소매 붉은 끝동'이준호·이세영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오는 2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 재출연한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준호, 이세영이 다가오는 28일(화), '정오의 희망곡'에 재방문한다. 이준호, 이세영은 게스트로 참여했던 앞선 출연과 달리,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분할 예정. 명실공히 '올해의 커플'이라고 손꼽힐 정도로 달달하고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이준호-이세영인 만큼 애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환상의 DJ 궁합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옷소매 붉은 끝동' 11회는 오는 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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