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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PM 찬성이 결혼 및 혼전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찬성이 결혼 및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데 이어 JYP까지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2PM의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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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택연과 찬성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계약기간도 남아있다. JYP 측은 "멤버별로 재재재계약 시 계약 기간이 다 달랐다. 찬성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는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6명 중 4명이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만큼, 그룹 활동 또한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2PM은 2008년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로 데뷔,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기다리다 지친다' '핸즈 업' '우리집'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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