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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외모만큼 예쁜 마음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린은 작년 12월 남몰래 고향인 부산의 노인 복지관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캠페인, 재능 기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린은 지난해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안정적인 연기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최근 tvN 드라마 '환혼'으로 첫 사극 도전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연기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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