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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직장격공 블랙코미디 '좋좋소'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021년 1월 유튜브 채널 이과장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좋좋소'는 입소문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약 5,300만를 넘긴 화제작이 됐다. 댓글창에는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 '미생이 판타지라면 좋좋소는 다큐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며,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돌아오는 '좋좋소' 시즌 4는 시즌3의 스토리를 이으면서도 극의 무대를 넓혀 재미를 더한다.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처절하고도 치졸한 생존 전쟁을 그리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담을 예정이다. 경쟁 구도로 이야기를 채운 '좋좋소'가 다시 한번 흥행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좋좋소' 시즌 4 연출은 서주완 감독이 맡아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잇는다. 앞서 서주완 감독은 공동 연출을 맡은 KBS2 '회사가기 싫어'를 통해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충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좋좋소'에서 보여줄 연출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 4는 2022년 1월 첫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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