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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유치원을 뒤집어놓고, RM은 미술관을 그리고 지민은?
이중 진의 경우,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성으로 발표한 '슈퍼 참치'로 해외 클럽은 물론, 유치원까지 뒤집어놓았다.
온라인 등에 최근 올라온 해외 한 유치원의 특별 수업 영상에는 외국 어린이들이 '슈퍼 참치'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가사에 맞춰 다 같이 '참치!' 를 외치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 때문에 '슈퍼 참치'가 '아기상어'처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
이어 양 교수는 이우환 작가의 '바람, 동풍'을 언급하면서 "2019년에 팬미팅 차 부산을 찾은 RM이 부산시립미술관에 간 적이 있다. 방명록에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저는 '바람'을 좋아합니다'라고 써서 화제가 됐다"며 "그 이후에 관계자 말을 들어보니 RM이 다녀간 후 관람객이 4배 정도 늘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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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넘치는 지민의 온라인 소통에 한국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계란프라이','짜파게티' 등이 키워드로 떠오르며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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