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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열애 중인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다소 어색하면서도 설 초반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6일) 김나영 측은 이날 보도된 마이큐와 열애설에 대해 "지난 11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앞서 이날 연예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두 사람이 지난 10월 화보 현장에서 만나 알게 됐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당시 화보 촬영 현장에 있던 마이큐가 김나영에게 생일 케이크를 들고 축하해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너무 고맙습니다. 깜짝 놀랐어요"라며 마이큐를 바라본다. 김나영이 앞서 그에게 팬심을 보였기에 이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목이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이 다정한 분위기 속 촬영한 투샷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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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아들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통해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영. 아픔을 뒤로한 채 싱글맘으로 당당하고 씩씩하게 한걸음 내딛던 그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던 바. 이젠 새 사랑을 시작해 또 다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나영의 인스타그램에는 "축하드려요", "예쁜 사랑하세요", "언니 행복하자" 등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마이큐는 2007년 1집 앨범 'Style Music'으로 데뷔,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앨범 발표는 물론 개인 전시회도 이어가며 다방면으로 예술 감각을 뽐내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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