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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현준이 딸의 웃음에 행복해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신현준은 지난 5월, 54세의 나이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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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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