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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운영하던 대형 서점 한 곳을 폐점한다.
김소영은 "책발전소위례점은 지난 18년 문을 연 이래, 책과 함께하는 수많은 문화 행사가 열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해온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위례점 오픈을 계기로 법인화를 진행하며 사업을 배우고, 과분한 격려와 관심으로 후속 매장들을 출점하였고, 근래에는 온라인 커머스와 책 구독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음의 지지대가 되어주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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