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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에너자이저 에너지'를 자랑했다.
그는 "어딜 갔다 오면 늘 그렇듯 엄마를 챙기는 사랑하는 내 사랑들. 눈오리. 귀엽다. 가족은 나의 힘"이라면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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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최근 한의원을 개원하며 병원장이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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