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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NEW의 영화사업부가 콘텐츠와 차세대 기술의 결합으로 미래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영화 IP를 활용해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의 NFT를 출시하고 이를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io)에서 판매한다.
'특송' NFT는 카카오의 암호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3000여 개 한정 출시된다. '특송'의 NFT는 세계 최대의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io)에서 오는 29일 선판매 되며, 2022년 1월 2일 메인 세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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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NEW는 NFT와 메타버스를 통해 전세계로 나아가는 K-콘텐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며 "NEW가 보유한 풍부한 IP와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의 만남으로 시너지 창출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그룹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채로운 영역의 IP를 NFT 및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차세대 비즈니스와 연계하고 있다. 지난 11월, 아레나캐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라이브러리 NFT 개발, 유통과 콘텐츠를 활용한 P2E(Play to Earn) 사업 협력에 나섰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시각특수효과를 총괄한 VFX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메타 휴먼 원천기술을 개발하며 메타버스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고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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