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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가 금손으로 변신했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의 헤어커트 실력"이라면서 주말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아빠의 헤어커트 실력"이라면서 담호 군의 한 층 단정해진 헤어스타일 속 이필모의 남다른 커트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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