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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문근영이 2년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기에 괴로운 듯 심장을 꽉 쥔 문근영은 "내가 사랑하는 남편은 이미 세상에서 사라졌다"라는 말과 함께 거친 파도 속으로 걸어 들어가 긴장감은 물론 위태로움까지 자아낸다. 또한, 홀로 흐느끼는 조한선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고. 그러나 장면이 바뀌고 강상준(해각 역)과 함께 있는 문근영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드리워져 있어 두 사람에게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기억의 해각'은 오는 24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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