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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음악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올겨울 할리우드 흥행을 이을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과 염원 속에 올겨울 극장가를 찾아온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향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올겨울 극장가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일찍이 기대작 반열에 오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최고의 작품'(slash film, Chris Evangelista) '눈부신 영상미, 완벽한 음악, 환상적인 퍼포먼스'(FanboyNation.com Sean Mulvihill) '영화계의 가장 위대한 순간이 담긴 작품'(San Francisco Chronicle, Mick LaSalle)과 같은 해외 평단의 극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1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를 달성,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셀 엘고트, 레이첼 지글러, 아리아나 데보스, 데이비드 알바즈, 마이크 파이스트 등이 출연했고 '죠스' 'E. T.' '환상특급'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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