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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태조 왕건'과 '야인시대'를 썼던 이환경 작가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격정시대(Partisan)'(가제)로 돌아온다.
'격정시대'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독립투사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이환경 작가는 주인공 외에도 그 주변 인물들에게 확실한 캐릭터를 부여하는 필력을 갖고 있다. '야인시대'에서도 쌍칼, 구마적, 시라소니 등 아직도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수많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격정시대'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버리고 목숨 바쳐 투쟁했던 투사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환경 작가의 '격정시대'는 2022년 상반기 편성과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며, 하반기 첫 촬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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