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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변기 청소하다가 '버럭' 화가 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최근 부부싸움 도중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우리 집에 개가 6마리라 나 혼자 감당하기 힘드니까 '요번 활동만 하고 그만해야지' 그랬더니 오빠가 '아니, 난 계속 앨범 내고 활동하고 싶은데?'라고 말하더라"라고 했다.
앞서 이효리는 "오늘 되게 위험한 날이다. 나한테 한 대 맞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를 하고, 이상순은 "어제 한 10시쯤에 문자를 받았다. '강냉이 조심하라'더라"라고 폭로를 하는 등 부부가 탁월한 예능감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발휘하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책임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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