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함께하는 온택트 페스티벌 'ROUND 2021'이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
지난 12월 1일 개최 소식 공개 후, 동남아시아 각 국의 언론 반응도 뜨겁지만 특히 영국의 유명 음악잡지 'NME'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연속하여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 시작한 'ROUND'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으며 첫해에 이어 이번에도 KBS가 주최한다. 'ROUND'는 콘서트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의 음악 전문 위원들이 각국의 음악 산업과 동향을 살펴보는 포럼과 뮤지션 간의 꾸준한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역시 중시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 올해 ABU 디지털콘텐츠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음악 콘텐츠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응원 관객이 온라인 VIP ZONE에서 입장하면,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뮤지션에게도 스크린을 통해 정면으로 보여서 마치 관객을 직접 마주한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뮤지션과 음악팬들 서로가 교감할 수 있는 장치가 돼 더 몰입감 높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음악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온라인 관객 사전신청이 오는 31일 금요일까지 연장된다. 자세한 참여 신청 방법은 'ROUND FESTIVAL'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전 세계 일반 관객은 2022년 1월 9일, ROUND 공식 유튜브 및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도 무료 시청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