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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킹소매'의 인기는 계속된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9.21% 오르며 6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배우들의 열연이 다시 한번 크게 화제 됐으며, 그 중 영조의 승하 이후 울부짖으며 오열한 이준호의 연기에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세영과 이준호는 1위와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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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작 '불가살'은 드라마 화제성 4위로 시작했다. 귀물을 소재로 해 장르물을 선호하는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수준 높은 연출에 호평이 빈번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진욱의 연기력에도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진욱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8위에 랭크됐다.
드라마 5위는 tvN '그 해 우리는'이었다.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소폭 감소(-0.76%)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방송 첫 주에 잔잔한 스토리, 화면 색감 등에 아쉽다는 평이 많았으나, 12월 3주차 들어 최우식X김다미의 케미와 영상미 등에 긍정적인 여론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다미와 최우식은 각 3위와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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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KBS1 '태종 이방원(전주 대비 화제성 35.06% 감소)', 8위는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전주 대비 화제성 43.33%)', 9위는 tvN 신작 '배드 앤 크레이지', 10위는 tvN '어사와 조이(전주 대비 화제성 9.95%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1년 12월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2월 20일에 발표한 결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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