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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은석이 본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캐스팅 디렉터 A씨를 상대로 승소했다.
앞서 A씨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해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위자료 5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박은석이 2017년 연극 배우 및 스태프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최근 캐스팅 디렉터라고 주장하고 공연장 밖에서 배우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을 문제 삼았다. 박은석은 지난 3월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에 A씨에 대해 직접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석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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