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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KBS 2TV의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연출 김영민)(이하 '촌스럽게')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 4인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 패턴이 전개되는 시골 생활에 당황했다가 금세 친해지며 시골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케미들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제작된 '촌스럽게'는 국제방송국에서 기획되어 KBS 2TV 외에 114개국, 1억4천만 가시청가구를 가진 글로벌 위성채널 KBS WORLD TV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디지털 버전이 별도 제작되며, 지상파 방송과 다른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별도 제작되는 '촌스럽게' 디지털 버전은 OTT 웨이브와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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