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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지상렬이 마음속에 영원한 추억으로 자리잡은 가슴 시린 연애 스토리를 고백한다.
어제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누군지 묻는 말에 지상렬은 "모모랜드 주이"라며 생각지 못한 주인공을 언급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친구들이 나를 엄청 좋아하더라"고 말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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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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