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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지민이 24일 저녁 6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지민은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영화 '해피 뉴 이어'의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곽재용 감독과 배우들 간의 케미,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해피 뉴 이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한지민은 이 작품에서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 '소진' 역을 맡아 허당기 가득한 면모부터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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