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 병원 식구에 현금+상품권 '통 큰 선물'..'꽝' 선물까지 '폭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병원 식구들을 위해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장영란 남편 한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directed by 울 이쁘니. 복불복 이벤트 넉넉하진 못하지만 꽝이 딱 하나인데 홍보팀. 메리 크리스마스 이런 일도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병원 식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장영란은 "대단한 선물은 아니고 그냥 너무 기대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 이 중에 너무 죄송스럽게 꽝도 있기 때문에"라며 "저와 병원장님 마음 담아서 준비한 거니까 그냥 행복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현금,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로 받은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꽝'을 뽑은 직원은 장영란과 한창의 사인을 선물로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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