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준영이 "첫 스크린 데뷔작서 강하늘과 키스신, 선배 도움으로 잘 극복했따"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조준영은 강하늘과 첫 키스신 도전에 대해 "긴장도 많이 됐는데 강하늘 선배가 잘 풀어줘서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는 "오늘 내 연기를 처음으로 큰 스크린을 통해 보게 됐다. 긴장도 되고 많이 떨리기도 했다. 따뜻하고 좋은 작품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 등이 출연했고 '시간이탈자' '싸이보그 그녀'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