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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사가 고현정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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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프로가 만났다'는 평이 딱 맞아 떨어진 두 프로의 조합이었다. 비슷한 연령대의 두 사람은 처음엔 우연으로 시작했지만, 후에는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한혜연은 "제가 좀 심정적으로 힘들 때 이 드라마를 했던 것이라 고 배우에게 고마운 부분이 많았다. 나를 많이 꺼내줬고, 어쩔 수 없이 나가서 일을 하면서 '어떤 일이 생길까'를 궁금해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나를 꺼내준 사람이다"라며 "드라마를 하면서 고현정의 팬이 됐다. 고현정 씨가 가끔 하는 게 '편의점 골든벨'이다. 스태프들에게 필요한 것도 많은데, 시간 될 때 편의점을 섭외해 스태프들에게 열어준 거다. 몇 시간을 열어두니 어마어마한 금액이 결제되기도 했다. 또 전 스태프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다 뿌리니 얼마나 '치얼업(Cheer Up)' 하고 싶겠나"라며 고현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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