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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과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산타의 이중생활"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아빠 산타의 깜짝 선물에 눈을 떼지 못하는 딸의 뒷모습은 사랑스러웠다.
박슬기는 "현관 앞에서 코가 빨개지도록 조립 또 조립"이라면서 "집에서 또 산타를 만난 아기는 여전히 낯설어 했지만 울지는 않았고, 헤어진 이후 '딴타하뷰지 또 보고싶어'를 연실 외쳤답니다"며 귀여움 가득한 딸의 반응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공문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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