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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31일 황정음은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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