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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남편 박지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민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See you in 2022"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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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1 09:41 | 최종수정 2022-01-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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