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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신년운세가 공개됐다. 연예 대상 18관왕을 달성한 유재석은 2022년 운세가 '삼재'(?)라는 말을 듣고 크게 당황했으나, 토정비결에서 반전 결과가 나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돼지띠인 정준하는 개띠 미주에게 "2022년엔 우리가 대박 띠"라고 자신이 휴대폰으로 보고 온 운세를 토대로 알려줬다. 쥐띠 유재석에게는 "너는 삼재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발끈하며 벌떡 일어나 "전국에 계신 쥐띠 여러분, 정준하 씨가 삼재라는데 이겨냅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토정비결을 통해 2022년 운세를 확인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 가장 이목을 끈 건 '삼재' 쥐띠 유재석과 '대운'(?) 돼지띠 정준하. 토정비결 확인 결과, 돼지띠는 "미남미녀가 많지만 가끔 예외인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체중이 물처럼 불어날 수도 있다"라며 반전 내용이 공개됐다. 쥐띠는 정준하가 알려준 정보와는 다른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신봉선의 신년 운세도 눈길을 끌었다. 내년 연애운이 있다는 것. "누군가가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고 나왔다. 실제 신봉선은 반려견 산책 중에 만난 사람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신년운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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