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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임산부 답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4일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부복 바지의 인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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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이자 IT 기업 STG의 이수동 회장의 아들 이필립과 결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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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4 18:36 | 최종수정 2022-01-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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