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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레전드 입담을 뽐냈다.
이어 서장훈은 '뜻밖의 취미 생활'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의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강남에서 서장훈이 관종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거들었다고 해,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또한 서장훈은 10년째 자신을 둘러싼 '쌍꺼풀 성형' 의혹을 전격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장훈은 계속되는 쌍꺼풀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더니, 급기야 "우리 엄마도 쌍꺼풀 수술을 의심하더라"라며 쌍꺼풀이 생기게 된 전말을 낱낱이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서장훈과 함께 프로야구 라이징 스타 구자욱이 함께 출연, 한국 스포츠계를 빛낸 신구 스타들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스포츠 선배 서장훈은 구자욱을 향해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 갈 선수"라며 신년 맞이 훈훈한 덕담 릴레이를 펼쳤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방송은 5일 오후 10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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