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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오뚜기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우아한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이모티콘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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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유튜버 아옳이는 "보고싶"이라는 댓글을 직접 달며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최근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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