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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경관의 피'에서 연기하는 박강윤 캐릭터는 출처불명의 세력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으며 수사에 임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지금껏 조진웅이 선보인 수많은 형사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기존의 털털한 모습에서 벗어나 형사 끝판왕 캐릭터 경신에 나선 조진웅은 고급 외제 승용차에 고급 빌라, 명품 슈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그야말로 세련된 분위기의 형사를 탄생시켰다.
그는 2022년 목표에 대해 "당연히 코로나가 없어지는 것 같다. 지겨워 죽겄다"고 웃으며 "매일 PCR검사해야하고..주단위로 해야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 대한 말씀도 하시는데 우선은 지금이 잘되야 2편도 나오는 것이다. 난 속편을 해본 적이 없다. 다 1편으로 끝났다. 꼭 속편을 해보고 싶다"고 웃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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