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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브(HYBE)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압도적 음반판매량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K-팝 양대산맥'으로 군림 중인 세븐틴은 누적 앨범 판매량 1020만 1354장을 기록하며 '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세븐틴의 누적 앨범 판매량은 지난 2019년 중반까지 약 300만 장이었으나 2년 3개월 만에 1000만 장을 돌파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4세대 대표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활약도 돋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33만 2307장, 엔하이픈은 250만 9729장의 누적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각각 데뷔 3년 차, 2년 차(이상 집계기간인 2021년 기준) 그룹 중 앨범 최다 판매 아티스트가 됐다.
가온차트가 이에 앞서 지난 7일 발표한 '2021년 연간 앨범 차트' 톱 100에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총 26개 앨범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523만 1390장을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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