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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군악대→보충역 편입.."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전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1-14 12:05 | 최종수정 2022-01-14 12:0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군악대대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4일 태민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민이 2022년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되었다"라고 밝혔다.

보충역으로 편입된 이유에 대해서는 "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SM 측 입장 전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민이 2022년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습니다.


이에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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