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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영화 '해적:도깨비깃발'(이하 해적2)에서 연기한 무치는 유쾌하고 인간미가 녹아 있는 천방지축 캐릭터이지만 탁월한 검술 실력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강하늘은 군 제대후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대는 나에게 굉장히 생산적인 시간이었다.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했다. 그래서 기존에 생각했던 '살아가는 것이 대단할 게 없다'는 내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웃음)"
'해적2'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1)의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강하늘은 "'해적1'의 김남길 선배님을 내가 따라할 수도 없다. 그래서 눈앞에 있는 '해적2'의 대본에만 집중했다. '우무치가 어떤 인물일까'만 고민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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